#1 경계를 넘다 K아트

SBS 특집다큐 <경계를 넘다 K아트>
단단한 주제의식과 창조적 에너지, 그리고 예리한 비판의식
더 넓고 깊어진 K아트의 예술언어, 세계를 놀라게 하다!

세계를 홀린 K아트의 힘 그리고 무한한 가능성
우리 현대미술을 바라보는 세계의 시선이 뜨겁다. 뜨거운 에너지로 결집된 역동성을 엔진 삼아 세계미술의 중요한 현장마다 극찬을 몰고 다니는 K아트의 저력과 가능성을 짚어보고 그 특별한 매력에 취해 볼 수 있는 한편의 다큐멘터리가 방송된다. SBS특집다큐 <경계를 넘다 K아트>는 국립현대미술관이 첫 선을 보이는 <올해의 작가상 2012>의 1차 선정 작가 4팀을 중심으로, 우리 현대미술의 최전선과 미래를 만나본다. K아트의 활약상과 함께 희망적인 미래를 조망하는 한편, K아트가 세계미술의 중심이 되기 위해 우리의 과제를 짚어본다.

K아트의 최전선 그리고 미래
1955년 시작된 이래로 누구보다 진지한 시선으로 ‘미래의 미술, 새로운 미술의 길’을 제시함으로써 세계미술을 움직이는 심장으로 불려온 카셀 도쿠멘타. 여기에 20년간의 오랜 침묵을 깨고 2팀의 우리 작가들이 초청되었다. 그 중 하나인 문경원 전준호 작가의 뉴스프롬 노웨어 프로젝트와 최근의 신작인 <공동의 진술-두개의 시선>이 탄생하는 과정을 담았다.
대규모의 아시아 컬렉션을 소유하고 있는 휴스턴 미술관 큐레이터는 김홍석 작가의 작품이 갖는 독창성과 인류가 공통으로 공감할 수 있는 범지구적인 주제의식을 극찬했다. 시드니 비엔날레에서 뜨거운 찬사를 받은 이수경 작가의 번역된 도자기 – 달 전시현장을 생생하게 공개된다. 또한 뉴욕 Moma로 향하는 관문이라 불리는 워커 아트센터에서 있었던 임민욱 작가의 개인전 현장이 소개된다. 국내 미공개작이고 임민욱 작가의 미래 작업방향을 엿볼 수 있는 heat of shadow가 방송을 통해 최초로 공개된다.

닫힌 예술이 문을 열다 4人 4色, 우리 삶을 바꿀 예술가들의 질문!
우리 미술과 대중들을 잇는 이 다큐멘터리는 전문적인 미술다큐와는 거리가 멀다. 대한민국의 오늘을 예술적인 언어로 치열하게 고민하고 대안으로 제시하려는 작가들을 만날 수 있는 ‘휴먼 다큐멘터리’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