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원 • 전준호

문경원 • 전준호 문경원과 전준호는 2009년부터 공동으로 ‘예술의 사회적 기능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나가는 과정을 3가지 형태로 작업화하고 있다. 미술과 인접한 예술로서 건축가, 패션디자이너, 산업디자이너와의 협업을 통해 오늘날 미래가 갖는 의미를 묻는다. <공동의 진술 Voice of Metanoia - 두 개의 시선>에서 문경원과 전준호는 이전 프로젝트 ‘News from Nowhere’를 통해 터득한 “예술은 인간 인식의… Details

임민욱

임민욱 임민욱은 프랑스 파리 국립고등조형예술학교를 졸업한 뒤 ‘피진 콜렉티브’를 설립하고 하자센터에서 아트 디렉팅과 타장르와의 협업을 이끌어 왔다. 퍼포먼스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영상작업을 선보인 작가는 북한의 김정일 주석과 남한의 박정희 대통령 장례식에 참석한 오열하는 주민들 모습에서 영감받아 <절반의 가능성>을 제작한다. 슬픔에 가득찬 주민들의 모습에서 국토 전체가 마치 커다란 연극무대가 된 것 같은 아이러니함을 느낀 작가는 그러한… Details

이수경

이수경 이수경은 서울대학교에서 서양화 전공으로 학사와 석사를 수여하였다. 졸업 후, 프랑스 니스에서 Villa Arson Residency Program에 참여하였고 뉴욕 브롱스미술관과 Apex Art, 한국 쌈지스튜디오와 경기창작센터에서 레지던시를 하였다. 이수경은 조각, 설치, 영상, 회화, 드로잉, 퍼포먼스 등의 작품을 통해 전통과 현대, 동양성 및 미술을 통한 치유의 기능을 제시한다. 작가가 주목한 것은 깨어지고 버려진 도자기 파편들로 서로 다른 도자기에서… Details

김홍석

김홍석 김홍석은 서울대학교에서 조소를 전공하고 독일 뒤셀도르프 쿤스트 아카데미를 졸업하였다. 영상, 퍼포먼스, 설치 등의 작업을 통해 개념적 성격이 강한 작품으로 미술에 대해 가지고 있는 관람객의 선입견을 깨는 작업을 해왔다. 작가는 동시대의 미술을 미술로 인식하게 만드는 사회적 합의와 미술계를 중심으로 얽힌 그물망과도 같은 사회, 경제, 문화 시스템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Interview CVwww.gimhongsok.com <개인전> 2011… Details